🕚 말세의 마지막의 마지막

(English version is here.)

만약 여러분이 참으로 깨어 있다면—즉, “세상과 벗이 되어 하나님과 원수가 되지 않고(야고보서 4:4)”, “세상의 염려와 재물의 유혹, 기타 욕심과 향락에 얽매여 말씀의 열매를 맺지 못하는 가시떨기 속 씨앗과 같지 않다면(마가복음 4:19)”—여러분은 이미 영 깊은 곳에서 알고 있을 것입니다.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이 왔습니다. 세상의 시끄러운 뉴스나 어느 그 누구의 말도 상관없습니다. 성령께서 직접 여러분 안에서 증거하고 계십니다. 우리는 지금 주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 직전, 마지막 순간을 살고 있습니다. 세상은 조롱할 것입니다. 심지어 많은 성도들/목회자들조차 이를 부정할 것입니다. 그러나 “그분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자들”, 즉 “의의 면류관을 받을 자들(디모데후서 4:8)”은 결코 방심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깨어 있습니다. 그들은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렇다면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아래의 글은 여러분의 준비 상태를 점검할 기회입니다. 많은 신자들이 입으로는 “그럼요, 예수님이 오늘 오실 수도 있지요!”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만약 그 재림이 예상보다 훨씬 더 임박했다는 사실을 직면하게 되면, 갑자기 불안해하고, 방어적으로 반응하며, 심지어 그런 말을 전하는 자에게 분노를 표하기도 합니다. 왜 그럴까요? 그들의 마음이 여전히 이 세상에 묶여 있기 때문은 아닐까요? 아직 이 세상에서 이루고 싶은 계획이 있고, 누릴 부와 명예와 꿈이 있으며, 방해받고 싶지 않은 야망이 있어서는 아닐까요? 예수님의 임박한 재림을 생각할 때, 기쁨보다 불안/짜증이 먼저 든다면, 스스로에게 이렇게 물어보십시오.

나는 정말로 주님의 나타나심을 사모하고 있는가? 아니면 이 세상이 너무 편해져 버린 것은 아닌가?

“그러나 그 때와 날은 아무도 모르나니”  

어떤 사람들은 “그 때와 날은 아무도 모른다(마태복음 24:36)”라는 예수님의 말씀을 아무렇게나 인용하며 종말의 시기를 논하는 것 자체를 무의미하게 치부하려 합니다. 요한계시록 9:15에 보면 정확한 “시간, 날, 달, 해”가 언급됩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그 때(시간)와 그 날을 모른다고 하셨지, 그 달과 그 해를 분별할 수 없다고 말씀하신 적이 없습니다. 오히려 “깨어 있으라, 준비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마태복음 24:42-44).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시대의 징조를 깨닫고, 때를 분별할 것을 기대하십니다. 마치 잇사갈 자손이 “때를 알고 이스라엘이 마땅히 행할 바를 알았던 것”처럼 말입니다(역대상 12:32).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특히 여기 영국의 너무나 많은 성도들과 심지어 목회자들이 여전히 “예수님의 재림이 천 년 후일 수도 있다”고 말하며, 교회를 방심하게 만드는 슬픈 상황을 목격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의 재림이 바로 문앞에 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도록 이미 성경 속에 우리가 알아야 할 모든 것을 주셨습니다.  

저는 여러분에게 도전합니다. 여러분은 이 글을 읽고 “너그러운 베뢰아 사람들”처럼(사도행전 17:11) 직접 성경을 찾아 보시겠습니까? 진지한 마음으로 말씀을 살피고, 예언을 검토하고, 시대의 징조를 확인하시겠습니까? 아니면 무조건 외면하고, 우리가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사건의 직전에 있다는 가능성조차 고려하지 않으시겠습니까?

말세의 마지막의 마지막

지난 2,000년동안 우리는 말세, 즉 교회시대 또는 은혜의 시대를 살아왔습니다. 이 시대는 오순절 성령 강림(사도행전 2장)과 함께 시작되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재림이 있기 전, 예언적 사건들이 점점 더 강도 높게 일어나며, 마침내 한 세대가 모든 일이 성취되는 것을 목격할 날이 올 것이라고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마태복음 24:34). 지난 2,000년 교회 역사상 수많은 세대의 그리스도인들이 주님의 나타나심을 간절히 기다려 왔지만, 우리 세대만이 확실한 결정적 표징을 보았습니다. 그것은 바로 이스라엘의 회복입니다. 1948년 5월 14일, 이스라엘 국가가 단 하루만에 기적적으로 탄생하였으며(이사야 66:8), 이것은 무화과 나무가 잎을 내는 것에 대한 예수님의 예언이 성취된 사건이었습니다(마태복음 24:32-33). 이 일은 말세의 마지막 시대가 시작되었음을 알리는 신호였고, 예수님의 재림을 향한 카운트다운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순간이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그보다 더 놀라운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바로 말세의 마지막의 마지막 시대가 시작되었다는 것입니다. 2020년 전세계적 대격변과 함께, 성경 예언들이 정확하게 하나 둘 씩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다니엘 70주 예언과 우리가 살고 있는 마지막 7년

Dr. Christian Widener는 우리가 지금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앞둔 마지막 7년을 살고 있음을 강력한 증거로 제시합니다. 그의 연구는 다니엘 70주 예언을 중심으로 한 이중 성취(double fulfillment) 개념을 다루고 있으며, 이는 성경에서 자주 발견되는 예언적 망원경 현상(prophetic telescoping)입니다.

첫 번째 성취는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BC 458년, 아닥사스다 왕이 예루살렘 재건을 명령한 때부터 시작하여, 정확히 490년이 지난 AD 33년,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신 사건으로 이루어졌습니다.

그런데 Dr. Widener는 두 번째 성취를 발견했습니다. 또 다른 490년의 시간이, AD 1537년, 오스만 제국의 술레이만 대제가 예루살렘 성벽을 “광장과 해자와 함께” 다시 건축하라는 칙령을 내린 때부터 시작되어, 정확히 AD 2027년을 가리킨다는 것입니다.

만약 이 계산이 맞다면, 우리는 지금 2025년 이미 2020년에 시작한 마지막 7년 대환난의 후반부를 지나고 있으며, 2027년 예수님의 재림으로 절정을 맞이하게 됩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진노가 온땅에 부어지기 전에, 교회를 먼저 데려가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요한복음 14:1-2, 요한계시록 3:10). 이 말은 곧, 우리의 휴거(Rapture)가 이제 그 어느 때 보다 임박했다는 것 입니다! 

2020년: 대환난의 시작 

2020년에는 다니엘서 예언의 마지막 7년의 시작과 놀랍도록 정확히 일치하는 사건들이 연이어 발생했습니다.  

• 2020년 1월 28일 – 이스라엘-팔레스타인 평화 계획이 트럼프 행정부에 의해 공식 발표되었습니다. 이 사건은 매우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다니엘 9:27에서 “한 이레 동안 많은 사람들과 더불어 언약을 굳게 맺을 것이라”고 예언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 2020년 3월 11일 – 세계보건기구(WHO)가 COVID-19 팬데믹을 공식 선언했습니다. 이 사건은 전 세계적인 락다운, 대규모 정부 통제, 그리고 교회 폐쇄(반면 나이트클럽과 술집은 운영)로 이어졌으며, 동시에 디지털 추적 시스템을 급속히 추진하게 만들었습니다. 이 모든 것은 전 세계적 통치 체제 및 짐승의 표 시스템의 기반을 마련하는 과정이었습니다.  
• 2020년 3월 27일 – 프란치스코 교황이 텅 빈 바티칸 광장에서 이 코로나 팬데믹의 상황을 놓고 전 세계 앞에서 기도했습니다.  
• 2020년 가을 – 아브라함 협정(Abraham Accords)이 체결되었습니다. 8월 13일 UAE, 9월 15일 바레인, 12월 10일 모로코, 그리고 그 다음해 1월 6일 수단이 공식 서명하였습니다. 이 협정은 앞서 발표된 이스라엘-팔레스타인 평화 계획과 함께, 다니엘 9:27에서 말하는 “많은 사람들과 맺는 언약”을 연상케 합니다. 

이 모든 사건들은 2020년이 마지막 7년의 시작점이었음을 강력하게 시사합니다. 우리는 지금, 성경이 예언한 대로, 마지막 시대를 실시간으로 목격하고 있습니다.

2023년 10월 7일 공격과 멸망의 가증한 것 

Dr. Christian Widener는 2023년 10월 7일 하마스의 이스라엘 기습 공격이 단순한 테러 사건이 아니라, 멸망의 가증한 것이 시작된 첫 단계(마태복음 24:15)일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합니다. 이 공격은 2020년 3월 27일 교황의 세계 기도회로부터 정확히 1,290일째 되는 날에 발생했습니다. 이러한 주장이 놀랍게 들릴 수도 있지만, 다음과 같은 사실들을 고려해 보십시오. 

• 이스라엘 성전 기관(The Temple Institute)는 제3성전 건립을 위한 중요한 준비 단계로 삼년된 붉은 암송아지(red heifer) 희생제사를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이 의식은 성전이 하나님 앞에서 정결하게 구별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며, 성경에서도 명확하게 규정되어 있습니다(민수기 19:1-10). 텍사스에서 태어나 이스라엘로 운송된 다섯 마리의 흠 없는 붉은 암송아지가 준비되었고, 이는 제3성전 건축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는 강력한 신호였습니다.  
• 하마스는 10월 7일 공격을 “알-아크사 홍수(Al-Aqsa Flood)”라고 명명하면서, 공격의 명확한 목표가 “붉은 암송아지 희생을 막는 것”이라고 공식적으로 선언했습니다. 이는 단순한 이슬람 테러 공격이 아니라, 유대인들이 성전산(알-아크사)에서 제사를 회복하려는 시도를 무력화하려는 직접적인 공격이었습니다.  
• 하마스의 공격은 이스라엘 남부에서 이루어졌지만, 성전산과의 연관성은 부인할 수 없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에 선 것을 보거든”(마태복음 24:15) 즉시 유대 땅에 있는 자들은 “산으로 도망하라”고 경고하셨습니다. 헬라어 원문을 보면 “거룩한 곳에 선다”는 표현이 단순한 물리적 위치 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일이 신학적으로 “정당화되는 것”을 포함하는 의미를 가질 수도 있습니다.  
• 2023년 10월 7일, 예수님의 이 경고 그대로 유대 평야에 거주하던 약 20만 명의 이스라엘 사람들이 동쪽 산악지대로(예루살렘 방향으로) 급하게 피난을 떠났습니다. 즉각 대피하지 못한 많은 사람들은 약 6,000명의 하마스의 무자비한 학살을 당했습니다. 특히 임산부와 어린아이들이 표적이 되었으며, 하마스가 직접 촬영한 바디캠 영상에는 상상을 초월하는 극악무도한 잔학 행위들이 담겨 있었습니다.  

이것은 단순한 전쟁이 아닙니다. 우리는 2023년 10월 7일, 예수님께서 경고하셨던 “멸망의 가증한 것”의 첫번째 과정이 성취되는 순간을 목격했을 가능성이 큽니다.

이스라엘-가자 전쟁과 시편 83편

Neville Stephens 형제님을 통해 2023-2024년 이스라엘과 하마스, 헤즈볼라, 그리고 기타 이슬람 무장 세력 간의 전쟁이 시편 83편에 등장하는 열방과 정확히 일치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 에돔의 장막 – 팔레스타인과 요르단 남부
• 이스마엘 족속 – 사우디아라비아 (이스마엘은 아랍인의 조상)
• 모압 – 팔레스타인과 요르단 중부
• 하갈 족속 – 이집트 (하갈은 이집트 출신)
• 그발 – 헤즈볼라 및 레바논 북부
• 암몬 – 팔레스타인과 요르단 북부
• 아말렉 – 시나이 반도 아랍인들
• 블레셋 – 하마스 (가자 지구)
• 두로 – 헤즈볼라 (레바논 남부)
• 앗수르 – 현재의 시리아 및 북이라크

그리고 시편 83편의 예언대로, 이 전쟁은 결국 아무것도 이루지 못한 채 끝이 났습니다. 2024년 10월 16일, 이스라엘 모사드의 유명한 “페이저(Pager) 정밀 타격 작전”을 통해 헤즈볼라 지도부가 초토화되었고, 하마스 수괴 야히야 신와르(Yahya Sinwar)가 처형되면서 전쟁이 결정적으로 종결되었습니다.

우리는 지금 문자 그대로 마지막 때의 성경예언이 성취되는 순간을 살고 있습니다!

2025년 1월: 우리는 지금 다섯째 인과 여섯째 인 사이에 있다  

Dr. Christian Widener는 요한계시록 6장의 처음 다섯 개의 인이 이미 떼어졌으며, 우리는 지금 다섯째 인과 여섯째 인 사이에 있다고 주장합니다.  

• 첫째 인 (백마) – “그가 활(toxon)을 가졌고, 면류관(라틴어로 ‘Corona’)을 받고 나아가 이기고 또 이기려고 하더라.”  이는 전 세계를 휩쓴 팬데믹과 강제 백신 접종, 봉쇄 조치, 그리고 “과학을 신뢰하라”는 대중 세뇌와 거짓 선전과 완벽하게 일치합니다. 세계보건기구(WHO), 중국 공산당(CCP), 중앙정보국(CIA) 등 부패한 글로벌 엘리트들과 주류 언론이 결탁하여 거대한 검열산업단지(Censorship Industrial Complex)시스템을 구축한 사건이었습니다.  
• 둘째 인 (붉은 말) – “그 탄 자에게 땅에서 화평을 제거할 권세가 주어지매 사람들이 서로 죽이게 하더라.” 이것은 2020년 BLM(“흑인 생명도 소중하다”) 폭동과 그 이후 전 세계적으로 확산된 비판적 인종 이론(CRT) 및 신(新)마르크스주의 좌파사상을 가리킨다고 봅니다. 이 사상들은 온 인류를 인종, 성별, 사회경제적 지위에 따라 억압자와 피억압자로 나누며 사회를 극도로 분열시켰습니다. 2020년 이후 무법과 증오의 영이 전 세계적으로 주의 몸된 교회 안까지 퍼졌고, 예수님께서 경고하신 “불법이 성하여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어지리라”(마태복음 24:12)는 말씀이 오늘까지 성취되고 있습니다.  
• 셋째 인 (검은 말) – “그가 손에 저울을 가졌더라. 내가 들으니 네 생물 중 하나가 말하되, ‘한 데나리온에 밀 한 되요, 한 데나리온에 보리 석 되로다. 또 포도주와 기름은 해치 말라’ 하더라.” 이 구절은 2020년 팬데믹 이후 발생한 글로벌 인플레이션(물가상승)을 정확히 묘사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각국 정부는 유례없는 규모의 화폐를 발행하여 경제를 부양하려 했고, 특히 바이든 행정부는 5조 달러 이상을 시장에 투입했습니다. 결과는? 식량, 에너지, 생필품 가격이 폭등하며 전 세계적인 생활비 위기가 촉발되었습니다.  그러나 동시에 최상위 1%의 글로벌 엘리트들은 엄청난 부를 축적했습니다. 이는 성경의 예언과 완벽히 일치하는데, 대다수의 사람들이 생존을 위해 필수품을 구하지 못하는 동안, 부유층은 아무런 영향을 받지 않을 뿐더러 오히려 혜택을 받았습니다. 역사적으로 국부적인 인플레이션은 있었지만, 전 세계적인 규모로 발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이는 예수님의 재림이 임박했다는 또 하나의 구체적인 징표입니다.  
• 넷째 인 (청황색 말) – “그 탄 자의 이름은 사망이니, 음부가 그 뒤를 따르더라. 저희에게 땅 4분의 1의 권세를 주어 검과 흉년과 사망과 땅의 짐승들로 죽이게 하더라.” 이것은 전 세계적인 초과 사망률(excess deaths)의 급증과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특히, 강제 접종된 mRNA 코로나 백신과의 연관성이 점점 더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2024년 8월 기준, 전 세계 인구의 70.7%가 최소 한 차례 코로나 백신을 맞았으며, 이후 나타난 초과 사망률은 충격적인 수준입니다. 미국만 보더라도, 2022~2024년 동안 연평균 150만 명 이상의 초과 사망자가 발생했으며, 이는 전례 없는 대재앙급 수치입니다. Dr. Widener는 계시록 6장에서 시작된 일곱가지 인 재앙들은 그 때 그 때 멈추는 것이 아니라 한 번 시작되면 계속 이어져 대환난의 후반부로 갈수록 더욱 심화될 것이라고 경고합니다. 2020~2024년 동안 시작된 전쟁, 기근, 질병, 그리고 대규모 의료 기만의 결과로 발생한 죽음의 파도는 앞으로 전 세계 인구의 1/4이 사망할 때까지 가속화될 것이며, 이는 요한계시록의 예언과 정확히 일치합니다.  
• 다섯째 인 (순교자들) – “하나님의 말씀과 자기들이 가진 증거로 말미암아 죽임을 당한 영혼들이 제단 아래에서 외쳐 이르되…” 이 예언은 마지막 때, 믿는 자들에 대한 대규모 박해와 순교가 일어날 것임을 분명히 나타냅니다. 그리고 지금, 그 숫자는 충격적입니다. 2023년 한 해 동안 5,621명의 기독교인들이 순교했으며, 2024년도 9월 30일까지 이미 4,998명이 추가로 목숨을 잃었습니다. 오늘날, 평균적으로 2시간마다 한 명의 그리스도인이 순교하고 있습니다.  이 수치는 로마 제국의 박해보다도 더 높은 수준이며,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참된 신자들에 대한 전 세계적인 적개심이 전례 없는 수준으로 치솟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세상은 점점 더 어두워지고 있으며, 예수님을 따르는 대가는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성경은 우리에게 약속합니다. “끝까지 견디는 자는 생명의 면류관을 얻으리라.”(요한계시록 2:10) 이제 순교자들의 피가 하나님께 부르짖고 있으며, 곧 어린 양께서 친히 응답하실 것입니다.

 앞으로 일어날 일: 에스겔 38장 전쟁과 여섯째 인 

Dr. Christian Widener는 여섯째 인이 떼어지는 순간이 에스겔 38장 전쟁의 절정과 일치한다고 믿으며, 이 사건이 교회의 휴거와도 연결될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합니다.  

놀라운 점은,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이 시편 83편의 연합과 정확히 맞아떨어졌던 것처럼, 에스겔 38장에 등장하는 열방—즉 러시아, 터키, 이란이 주도하는 이슬람 국가들의 군사 연합—이 지금 이 순간 실제 군사 동맹을 결성하고, 이스라엘과 외교 관계를 단절하며, 대대적인 공격을 준비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것은 단순한 추측이 아닙니다. 이 모든 일이 지금, 현실에서 벌어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지금 성경이 예언한 마지막 때의 사건들이 실시간으로 성취되는 순간을 목격하고 있습니다.

개인의 죽음 vs. 세상의 종말  

이 시점에서 어떤 사람들은 이렇게 반문할 수도 있습니다.  

세상의 종말에 집중할 것이 아니라, 누구에게나 반드시 찾아오는 개인의 죽음을 더 중요하게 여겨야 하지 않을까요? 결국 죽음은 피할 수 없는 것이고, 그것만 기억해도 충분히 거룩한 삶을 살 수 있지 않습니까?

어느 정도 일리가 있는 말 같이 들립니다. 우리 각자는 반드시 정해진 때에 이 세상을 떠나게 될 것이며, 그것을 기억하는 것(“메멘토 모리”: “죽음을 기억하라”)만으로도 하나님 앞에서 거룩한 삶을 사는 데 충분한 동기부여가 될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이 예수님께서 명령하신 전부일까요?  

성경은 단순히 개인의 죽음에 대비하며 사는 것 만을 가르치지 않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재림을 기대하며 깨어 있으라고 명령하셨습니다(마태복음 24:42-44). 또한, 예수님은 당신의 초림 때 그 징조를 분별하지 못한 자들을 책망하셨으며, 재림 역시 구체적인 징조들로 인해 가까워짐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하셨습니다. 만약 개인의 거룩한 삶이 유일한 초점이었다면, 왜 예수님과 사도들은 그분의 재림을 앞두고 일어날 사건들에 대해 그렇게나 많이 경고하셨을까요?  

아닙니다. 예수님의 임박한 재림을 기다리는 것은 결코 불필요한 집착이 아닙니다. 오히려 그것은 주님께서 직접 명령하신, 성도들이 반드시 가져야 할 자세입니다(골로새서 3:1-4).

“네가 뭐길래?” “이런 말을 할 권위를 누가 주었습니까?”

“당신은 누구이며, Dr. Christian Widener는 누구입니까? 어떻게 주류 복음주의 지도자들이 보지 못한 것을 발견했다고 주장할 수 있습니까?” 정당한 질문입니다. 하지만 한 가지 기억해야 할 사실이 있습니다. 예수님의 초림 때도, 당시 주류 유대 종교 지도자들은 그분을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그들이 가지고 있던 자신들만의 기대와 해석이, 실제로 성취된 예언과 맞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과연 오늘날 똑같은 실수가 반복되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저는 한 번도 신학교에 가 본 적이 없습니다. 하지만 저는 오히려 그것이 하나님의 은혜라고 믿습니다. 왜냐하면 주류 신학계의 학문적 연구와 교단적 전통이 때때로 성경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는 시야를 흐리게 만들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신학적 편견과 교단적 시스템 속에서 학문적으로 높은 지식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진리를 보지 못하는 많은 이들을 보아 왔습니다.  

그러나 저는 오직 성경만을 열린 마음으로, 성령님을 의지하며 읽었습니다. 맥체인 성경 읽기표를 따라 1년에 한 번씩, 처음부터 끝까지, 어떤 선입견도 없이, 수십 번을 읽어왔습니다. 그리고 저는 확신합니다. 누구든지 저와 같이 성경을 열린 마음으로 꾸준히 읽고, 평생을 투자해 연구하며, 오늘날 벌어지는 현실과 정직하게 비교하는 지성을 가진다면, 동일한 결론에 도달할 수밖에 없습니다.

“종말론은 너무 분열을 일으키지 않나요? 우리는 차라리 하나됨을 추구해야 하지 않을까요?”

우리는 지금, 말세의 마지막의 마지막을 살고 있습니다. “교회의 분열을 일으키면 안 된다”는 말 뒤에 숨어 있을 시간은 이제 끝났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연합”을 핑계로 예언을 무시하라고 명령하신 적이 없습니다. 성경은 오히려 “깨어 있으라”(마태복음 24:42), “시대를 분별하라”(누가복음 12:56), “그분의 나타나심을 사랑하라”(디모데후서 4:8)고 말씀하십니다. 안타깝게도, 오늘날 수많은 교회들이 “성경적 종말론을 논하는 것을 아예 포기”하고, 현실을 직면하지 않는 “연합지상(至上)주의 기독교”로 타협하고 말았습니다.  

물론 우리는 복음을 전파해야 하며, 의로운 통치를 위해 싸워야 합니다. 그 어떤 좌파 전체주의를 저지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사실 그동안 대한민국 교회들 및 전세계 디아스포라 한인교회들은 “연합”을 핑계로 마땅히 해야 할 정치 이야기조차 안하고 자체 검열만 해왔습니다. 그 결과가 지금 2025년 1월 현재 자유대한민국의 생명을 건 체제 전쟁일 것입니다.

그러나 교회에는 복음의 영역, 시민의 영역보다 더 중요한 세 번째 영역이 있습니다.  바로 예수님 재림 이후 임할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를 바라보는 것입니다. 그 영원에 대한 복된 소망이 제대로 작동할 때, 비로소 우리의 복음 사역(전도 및 제자 삼기) 및 시민으로서의 책임(멸공 및 보수 우파 지지)가 절박성과 균형을 갖출 수 있게 됩니다.

진정한 정의와 의는 인간의 힘으로 이 땅에 세워지는 것이 아닙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께서 친히 재림하셔서 천년왕국을 세우실 때 비로소 완전히 이루어질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교회의 많은 지도자들은 무천년설(Amillennialism)이나 후천년설(Postmillennialism)을 받아들여, 예수님의 재림 없이도 우리가 세상을 변화시켜 그분의 나라를 “이 땅에서 먼저” 이루어야 한다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좌파 유토피아 사상과 다를 바 없는 위험한 미혹입니다.  세상은 정치로 구원받지 않습니다 (네, 2025년 위대한 트럼프 2기 행정부조차도 마찬가지입니다). 세상은 사회운동이나 행동주의로 구원받을 대상이 아닙니다. 오직 예수님께서 친히 재림하셔서 우리와 함께 다스리시며, “내가 만물을 새롭게 하노라”하실 때 (요한계시록 21:5) 이 세계는 구속될 것입니다. 성경적이고 건강한 종말론만이 미국에서 점점 확산되고 있는 “기독교 도미니언주의(Dominionism)”의 유혹으로부터 성도들의 마음을 지켜줄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휴거까지 남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이때,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첫째, 신실함입니다.
우리는 모든 일에 충성되어야 합니다—직장에서든, 가정에서든, 학교에서든, 우리가 맡은 모든 일에서 주님께 신실한 청지기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모두 휴거되어 예수님을 대면하는 날,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을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 칭찬을 듣게 하소서!

둘째, 더욱 긴박한 마음으로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우리는 마지막 시대를 살고 있으며, 남은 시간이 많지 않습니다. 한 사람이라도 더 예수 그리스도를 알도록, 우리의 간증과 함께 담대히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우리가 기억할 것은 온전한 복음(고린도전서 15:3-4) 메시지에서 모든 산자와 죽은자를 심판하러 오시는 재림예수가 빠질 수 없다는 것입니다.

셋째, 기다림을 배우십시오.
하나님을 기다리는 법을 배우십시오.
기다림은 소극적인 것이 아닙니다. 그분을 신뢰하며, 날마다 새 힘을 얻는 것입니다!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 하여도 곤비치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치 아니하리로다 (이사야 40:31).
기쁨과 소망으로 기다리십시오.
의의 면류관을 받을 자로 인정받으십시오(디모데후서 4:8).

마지막으로, 사랑하는 가족들과 행복한 추억을 많이 만드십시오!
여행을 떠나십시오, 특히 이스라엘을 방문해 보십시오.
아직 가보지 않았다면, 반드시 가보길 권합니다.
왜냐하면 여러분은 앞으로 천년왕국 동안 예루살렘을 매우 자주 방문하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지금이야말로 깨어 있어 준비할 때입니다

증거는 너무나 명확합니다.
우리는 더 이상 단순히 말세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말세의 마지막의 마지막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노아 시대에 홍수의 경고를 무시했던 것처럼, 오늘날에도 이 사실을 외면할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깨어 있으라”(마태복음 24:42)고 명령하셨으며,
잇사갈 자손처럼 시대를 분별하라(역대상 12:32)고 하셨습니다.

또한, 베뢰아 사람들은 성경을 부지런히 연구했기에 고귀한 자들로 칭찬받았습니다(사도행전 17:11).
여러분도 그렇게 하시겠습니까?

아직도 의심이 남아 있습니까?
그렇다면 제가 간곡히 권합니다.

직접 성경을 펼치고, 예언을 연구하십시오.
무엇보다도 성령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십시오.

성령님은 우리의 영과 함께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임을 증언하시는 분이며(로마서 8:16),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는 분입니다(요한복음 16:13).

금식과 기도로 자신을 겸손히 낮추고,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더욱 민감해질 때,
성령께서 친히 여러분의 영과 함께 증거하실 것입니다.

우리의 신랑 되신 예수님께서 곧 우리를 데리러 오신다는 사실을!

마라나타! 아멘! 주 예수여 어서 오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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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하는 질문 (FAQ)

위의 글에 대한 반응은 예상대로 매우 다양했습니다. 다음은 자주 받는 질문들에 대한 답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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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당신은 환난전 휴거(pre-tribulation rapture) 신봉자인 줄 알았는데, 입장이 바뀐 건가요?

A: 네, 맞습니다! 당연히 7년 환난 전에 휴거가 일어난다고 믿으면서 동시에 우리가 이미 7년 환난의 중반부를 넘어서고 있다고 주장할 수는 없습니다—아직 휴거가 일어나지 않았으니까요! 위의 명백한 증거들을 고려했을 때, 제 입장은 이제 “환난 중간 부분 후, 진노 전 휴거”(post-mid-trib, pre-wrath rapture)로 바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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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그런데 요한계시록을 보면 7년 환난(특히 후반부)은 하나님의 진노가 온 땅에 쏟아지는 시기 아닌가요?

A: 저도 한때는 그렇게 생각했습니다—적어도 후반부에 대해서는요. 하지만 Dr. Widener의 설명을 듣고 더 설득력이 있다고 느꼈습니다. 만약 전 세계적인 재앙이 수년간 지속된다면, 글로벌 및 로컬 물류망이 완전히 붕괴될 것입니다(식수 부족, 마트에서 음식 공급 중단 등). 오늘날 같은 지구촌 초연결 시대에서는, 이것만으로도 지구 인구는 거의 즉시 절멸될 것입니다. 훨씬 현실적인 시나리오는, 하나님의 진노가 7년 환난 끝부분, 매우 짧은 기간 동안 집중적으로 쏟아지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시기는 아마겟돈 전쟁(Armageddon War)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시점과 겹칠 것입니다.
그리고 그 전쟁의 끝에, 예수님께서 “교회 성도들과 함께” 영광 가운데 재림하실 것입니다. 그 마지막 진노가 쏟아지기 직전에, 교회 성도들은 휴거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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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더 깊이 연구하고 싶은데, 어디서 시작하면 좋을까요?

A: 아주 좋은 질문입니다, 너그러운 베뢰아 성도 여러분!

제일 좋은 출발점은 Dr. Christian Widener의 웹사이트입니다. 그곳에서 그의 저서 두 권을 무료 PDF로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1시간짜리 강의 영상들이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그의 인터뷰들이 가장 좋은 입문 자료라고 생각합니다. 이 영상을 먼저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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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그렇다면, 우리가 지금 살아가는 방식이 바뀌어야 하나요?

A: 충성된 그리스도인이라면? 아닙니다! 지금처럼 그리스도를 전하고, 깨어 있으며, 신실하게 살아가십시오. 자세한 내용은 위에 있는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부분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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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만약 당신이 틀렸다면요? 이 모든 것에 대해 얼마나 확신하고 있습니까?

A: 확신이 없었다면, 이 글을 쓰지도 않았을 겁니다. 사실, 이걸 짧게 쓰느라 빠뜨린 증거들이 너무 많습니다. 예를 들면:

• 천년의 날(Millennial Day)과 6일 창조 패턴 (벧후 3:8)
• 2027년이 마지막 희년이라는 사실 (574 BC 희년이었음: 에스길 40:1 & 레위기 25:9 참고. AD 27도 희년 이었음: 눅 4:18-21 참고.)
• 호세아 6:1-2의 예언
• 행성 정렬(Planetary Alignments)과 하늘의 다양한 징조들
• 최근 인공지능의 기하급수적인 개발 진행 속도
• 노아의 때와 동일하게 단순한 성적인 타락을 초월한 영적 타락한 존재들과 인류와의 결합(네필림) 및 트랜스휴머니즘
• 임박한 휴거를 설명하기 위해 최근 가속화된 헐리우드 기만전략 (외계인, UFO등 predictive programming)

이러한 독립적인 증거들을 종합하면, 그 무게감이 압도적입니다. 만약 여러분의 사전 확률(prior probability, 베이지안 추론 관점)이 “절대 0”이 아니라면, 이것이 사실일 사후 확률(posterior probability)은 최소 95% 이상입니다.

하지만 설령 몇 년 후 이 모든 것이 틀렸다고 해도, 저는 후회하지 않을 것입니다. 매일을 하나님께 온전히 헌신하며, 그분의 영광스러운 재림을 기대하고, 복된 소망과 영원의 관점을 가지고 신실하게 살아가는 것—그것이야말로 가장 가치 있는 삶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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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왜 그렇게 한국 교회 주류 신학을 비판하는 것입니까?

A: 현재 한국 주류 신학은 1980-90년대 한참 유행했던 “1948년 이후 40년이 휴거다”라는 각종 시한부 종말론의 트라우마를 겪고, 이제는 아예 종말의 시기를 논하는 것 자체에 대한 집단적 극한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어떤 주류 교단의 목회자가 제가 쓴 글의 입장을 표현한다? 즉각 파면되거나 이단으로 몰릴 수 있는 것입니다. 사람의 눈치를 안볼 수 없는 것입니다. 이게 과연 옳은 것일까요? 이것이야 말로 주의 몸된 교회를 진정한 종말론적 깨어있음으로 나아가게 하지 못하는 사탄마귀의 계교가 아닐까요?

마태복음 24장 45절에서 예수님께서는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이 되어 주인에게 그 집 사람들을 맡아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눠 줄 자가 복이 있다”라고 하셨습니다. 시대의 징조를 깨닫고, 때를 분별하여 하나님의 총체적인 뜻을 다 성도들에게 가르치는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이 되어야 하겠습니다.